Swamp Cooler 설명과 Float Valve 교체

미국에서 식당의 주방에는 일반적으로 Swamp Cooler를 설치한다.

이 Cooler는 외부공기를 물이 흘러내리는 필터를 통과시켜서photo

주방으로 집어넣는 역할을 하는데,

외부공기 대비 약 5~10도 (화씨)정도 온도를 낮게 해주고 먼지를 필터링해서

외부의 신선하고 조금은 시원한(?) 공기로 냉방을 하는 쿨러다.

물론 주방에서만 쓰는 것은 아니고 집이나 상업빌딩의 다른 공간에도 사용되기도 한다.

단지 캘리포니아의 식당 주방에는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강제규정이 있다.

생긴거는 대충 이렇다.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근데 이 쿨러는 몇가지 약점이 있는데,

1. 물이 흐르는 필터를 통과시킨 공기는 당연하게도 습기를 가득머금고 공급되기 때문에 아주 건조한 곳에서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지역에서는 습기로 인한 불쾌감(소위 끈적거림)을 유발하고 곰팡이, 벌레서식의 최적지를 제공하기도 한다.

2. 습기가 많은 곳에서 구동되는 모터의 고장발생확율이 높고, 아울러 철판으로 이루어진 몸통은 페인트가 칠해져 있지만 녹에의한 부식이 자주 발생한다.

3. 물로 냉각하는 방식이다 보니 펌프가 설치되어 있고 물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Float Valve를 설치하는데 이 밸브의 이음새가 부러지면 수도물이 잠기지가 않게 된다.

 

즉, 이 쿨러는 손이 많이가는 놈이라는 얘기,

아래 사진은 플롯밸브의 이음새가 부러져 새로 교체한 쿨러다.이미지

왼쪽 상단의 하얀색 플라스틱에 연결되어 있어야 하지만 보는 것 처럼 부러져버렸다.

제조사에서 설치한 플롯밸브는 너무 약해서 약간의 부주의한 힘만으로도 저렇게 부러져 버린다.

아래는 튼튼한 (영어로는 Heavy Duty라고 표현한다) 놈으로 교체한 사진이다.이미지

에어콘이 발명된지 100년이 되었지만 가격, 사용용도, 전기사용량 등의 문제로 여전히 애용되고 있는

Swamp Cooler는 에어콘 기술자가 미국 현장에서 만나는 기계중에 흔하디 흔한 기계이다.

물론 아래와 같은 기계는 보기 힘들지만…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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