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ftop package unit 설치 준비- Side Discharging

미국 에어콘, 특히 상업용 에어콘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Rooftop package unit을 설치하기 위한 준비 작업 사진을 준비했다.

크게 두가지로 나누는데, 기계 밑으로 공기를 내보고 빨아당기는 Down discharging 그리고 기계의 옆면에 덕트를 붙이는 Side discharging으로 나뉜다. 어떤 방식이냐에 따라서 기계를 올려놓는 베이스 플랫폼이 달라지고 플래넘이라고 불리는 덕트 박스의 종류와 설치방법등이 달라진다.

오늘은 Side discharging 시에 준비되는 일반적인 준비작업이다.

기계를 올려놓는 플랫폼은 주로 나무로 프레임을 짜고 방수를 위한 지붕재료를 가지고 프레임의 주위를 감싸고 그 위에 가버나이징 된 양철판을 올린다. 그 위에 기계를 올려놓고 고정한다. 경우에 따라서 기계 밑에 isolating spring 이나 고무판을 대어서 진동으로 인한 소음을 잡기도 한다.IMG_7750

IMG_7751

아래 사진들에서 보는 것처럼 공기는 기계의 옆면에 붙이는 덕트를 통해서 전달된다. 흡기, 배기 두개의 덕트를 ㄱ 자로 만들어서 지붕아래로 보낸다. 이 덕트는 플래넘이라고 부르고 반드시 insulation을 내부에 설치해야 한다. 그리고 Return 덕트에 일반적으로 필터를 장착할 수 있는 Filter rack을 설치하지만 반드시 이곳일 필요는 없다. 실내에서 필터링을 하기도 하고 또는 덕트가 아니고 기계안에서 필터링을 하기도 한다.

필터를 넣고 빼는 슬라이드

 

IMG_7775 (Small)

아래 사진처럼 1인치 홈을 Guide rail로 만들어서 필터가 고정될 수 있도록 한다

IMG_7776 (Small)

플래넘 덕트는 지붕을 뚫고 밑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방법은 아래 사진과 같이 몇개의 파트가 연결되는데, 이렇게 하는 주요한 이유는 비가 새지 않도록 하는 것과 안정적인 고정작업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눈으로 보이는 파트만 세가지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외에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가 더 있어서 총 4개의 파트가 이곳에서 연결되어 진다.

IMG_7777 (Small)

덮고 있던 덕트를 걷어내고 찍은 사진인데 하얀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것은 Flashing이라고 부르고 그 안에 은색의 플래넘이 있고 오른쪽에 끼워져 있는 것은 3인치 S-Lock이라고 부른다.

Flashing은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약 6인치 정도 사방으로 철판이 퍼져 있고 그 위에 지붕마감재가 올라간다. 적당한 사진을 구하지 못해서 원형으로 된 것을 예제로 올린다. 구멍뚫린 원형을 사각형으로 대체하면 이글에서 얘기하는 Flashing이다

pipe-flashing-standard-pitch (Small)

 

IMG_7788 (Small)

S-Lock은 아래와 같이 생겨서 왼쪽홈에 Flashing과 내부용 플래넘이 아래에서 위로 함께 꽂혀지고, 오른쪽 홈에는 외부용 플래넘이 위에서 아래로 끼워진다

IMG_7786 (Small)

S-Lock을 끼운 모양새다. 이렇게 사면에 모두 끼우고 난 후에 외부용 플래넘을 홈에 끼워 넣으면 완성된다.

IMG_7787 (Small)

이렇게 해서 다시 아래 모양으로 다 끼워지면 비가 와도 Flashing 밖으로 만 흘러 내려가기 때문에 내부로 들어가지는 않는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외부용 플래넘의 Insulation이다. 만일 insulation이 너무 길어서 S-Lock의 안쪽으로 들어가면 빗물이 Insulation으로 흡수되어 내부로 물이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이 Insulation은 반드시 아래와 같이 S-Lock만큼 잘라내야 한다. 어느정도 숙련된 양철접는 회사인력이라면 당연히 이 부분에 Insulation이 들어가지 않도록 제작한다.
IMG_7782 (Small)

아래 사진은 네 파트를 모두 맞춘 후, 덕트 안쪽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보이는 것 처럼 윗부분의 Insulation이 S-Lock을 가리지 않도록 붙여져 있다.

IMG_7781 (Small)IMG_7780 (Small)

기계가 앉혀진 모습이다.IMG_7797 (Small)

뒤에 사각형의 구멍이 두개 보이는데 왼쪽편이 공기를 공급하는 Supply, 오른쪽이 공기를 빨아당기는 Return이다. 이곳에 각각의 플래넘을 연결하여 덕트작업을 한다.

만일 이 작업과는 달리 Down Discharging 방식의 작업일 경우에는 기계 안쪽에 커버처럼 보이는 것을 떼어내면 동일한 크기의 사각 구멍이 뚫리는데 여기에 플래넘을 바닥으로 연결시켜서 기계 밑바닥으로 공기를 내보내고 빨아 당긴다. 이때 이 커버는 버리는게 아니고 바깥쪽의 구멍을 이 커버를 이용해서 막는데 사용한다.

IMG_7798 (Small)IMG_7799 (Small)

이후에 전기업자가 전기를 연결하고, 플러머가 내추럴개스를 연결하고, 에어콘 사업자가 컨트롤 와이어를 연결하면 기계를 시동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이 기계는 Gas Electric Rooftop Package Unit이다. Heatpump가 아니라는 얘기!

긴글 읽느라 수고들 하셨다!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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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oughts on “Rooftop package unit 설치 준비- Side Discharging

  1. 국내에는 이런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인데
    국내에서 이런방식을 적용하면 어떠할지 호기심이 많이 가네요~^&^
    준비하시는 케드 공부는 잘 진행되어 가고 있으시겠죠?
    오늘도 너무 고맙 습니다.
    서울은지금 환절기라 갑자기 추웠졌다가 따뜻해지고 날씨가 오락가락 하고 있어요
    얹[니 건강 잘 챙기시고 일하시때 안전에 조심 하세염 ~^&*
    감사 합니다 ~^&^

    1. 다시 한국으로 돌아간 역이민자들 중에 이런 방식의 기계를 설치한 사무실이 있더군요. 몇년전에 어떤 사이트에서 봤는데 아마도 Trane 기계였던것 같습니다. 캐드 공부는 기초를 띠었습니다. 이제 기본단계에서 숙달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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